박서준 "한소희, '유퀴즈' 출연 부러워해…경력 쌓아야 나올 수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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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동료 배우 한소희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새 드라마 '경성크리처'에서 호흡을 맞춘 한소희에 대해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안 그래도 제가 '유퀴즈' 출연한다고 하니까 되게 부러워하면서 자기는 조금 더 경력이 쌓여야 나갈 수 있겠냐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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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서준이 동료 배우 한소희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새 드라마 '경성크리처'에서 호흡을 맞춘 한소희에 대해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이번 작품에 대해 "시즌 2까지 2년 정도 촬영했다"라며 "1945년도 배경이다. 어떤 한 인간의 탐욕 때문에 괴물이 탄생하게 됐고,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청춘들의 얘기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유재석이 "여기에 한소희씨가 나오냐. 예능에서 한번도 뵌 적 없어서 궁금하다. 어떤 분이냐"라며 궁금해 했다.
박서준은 "안 그래도 제가 '유퀴즈' 출연한다고 하니까 되게 부러워하면서 자기는 조금 더 경력이 쌓여야 나갈 수 있겠냐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래요? 아닐 텐데?"라며 배꼽을 잡았다.
이어 "낯가림이 심해서 말을 놓은지 1년 정도밖에 안됐냐"라고 물었다. 박서준은 "이상하게 말을 잘 못 놓겠더라"라며 "존칭 쓰고 존중을 해야 실수를 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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