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목발 투혼 불사! 간절한 슈퍼리그 직행 의지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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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탑걸 리더 채리나가 슈퍼리그 승격을 간절히 바랐다.
1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21회에서는 FC원더우먼(김희정, 키썸, 김가영, 김설희, 트루디, 소유미)과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공민지, 다영, 태미)의 챌린지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FC탑걸 리더 채리나는 목발 투혼도 불사하겠다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FC탑걸 공민지를 응원하기 위해 산다라박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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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탑걸 리더 채리나가 슈퍼리그 승격을 간절히 바랐다.
1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21회에서는 FC원더우먼(김희정, 키썸, 김가영, 김설희, 트루디, 소유미)과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공민지, 다영, 태미)의 챌린지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원더우먼 선수들은 경기장으로 향하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트루디는 “컨디션이 결혼식 때보다 더 좋다”라고 밝혔다. 김가영은 신입 소유미에게 “들어오자마자 3연승, 좋은 시절에 들어왔다”라며 꼰대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FC탑걸 리더 채리나는 목발 투혼도 불사하겠다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전 슈퍼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것.
이날 FC탑걸 공민지를 응원하기 위해 산다라박이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끝나고 먹으라고 빵 사왔어”라며 2NE1 막내 공민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FC탑걸 전 멤버 바다, 문별, 아유미, 간미연도 오랜만에 응원석에 앉았다. 채리나는 “뭉클했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FC개벤져스 골키퍼 조혜련은 산다라박을 보고 “너도 축구하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몸 쓰는 거 잘 못해서”라며 당황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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