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로봇 도우미 활용도 낮고 자리만 차지”
임연희 2023. 12. 13. 21:55
[KBS 제주]KBS가 보도한 경로당 로봇 도우미 사업 실효성 문제에 대해 제주도의회에서도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도의회 강성의 의원은 오늘(13일) 예결특위 1차 회의에서 지난해부터 도내 경로당에 배치된 로봇 도우미에 대해 어르신들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강 의원은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이용 가능한 것을 행정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