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내년 도교육청 예산안 138억 원 삭감
진정은 2023. 12. 13. 21:54
[KBS 창원]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경남교육청 예산안을 애초보다 138억 원 삭감해 수정 가결했습니다.
전액 삭감한 예산은 유치원 교사용 노트북 구입비 37억여 원, 진로교육지원 플랫폼구축비 30억 원, 도교육청 청사개축 조사 용역비 1억 5천만 원 등입니다.
또, '미래교육지구' 운영비와 '학교 밖 온라인 누리교실' 운영비 등 모두 39건의 예산안이 감액됐습니다.
도의회는 내일(14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과 함께 경남교육청 예산안 수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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