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네덜란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 ‘100명→200명’ 확대

현화영 2023. 12.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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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마크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연구 및 과학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또는 협정 체결을 목표로 후속 논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교육과 인적 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 연구기관 간 인도·태평양 지역에 관한 교류를 장려하고, 한-네덜란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 인원을 100명에서 200명으로 2배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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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학 분야 협력 MOU 또는 협정 체결 목표로 후속 논의 갖기로 합의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헤이그=연합뉴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마크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연구 및 과학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또는 협정 체결을 목표로 후속 논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교육과 인적 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 연구기관 간 인도·태평양 지역에 관한 교류를 장려하고, 한-네덜란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 인원을 100명에서 200명으로 2배 확대하기로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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