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의외로 단명 위기? 정희원 “근력운동 너무 하면 명 짧다는 연구”(옥문아)

이하나 2023. 12. 13.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국이 근력운동과 수명에 대한 연구 결과에 당황했다.

정희원이 "근력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은 약간 명이 짧다는 연구가 있다"라고 언급하자, MC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국이 근력운동과 수명에 대한 연구 결과에 당황했다.

12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출연했다.

근력 운동할 때 단백질 섭취에 대해 정희원 교수는 “이게 확실하지는 않다. 젊은 사람에게는 고탄수화물식, 고단백식이나 근육 키우는데 비슷한 효과가 있다”라며 “건강한 사람이 근력운동을 하면 동물성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 먹는 것 대신에 똑같은 탄수화물 먹는 게 근 생성에는 큰 차이가 없다. 굳이 고단백 식이요법을 할 필요는 없다. 저는 기본 식단이 채식에 가까워서 단백질이 부족해서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단백질을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정희원은 단백질이 양날의 검이라고 정의했다. 정희원은 “근력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너무 많이 먹으면 노화 속도를 빠르게 할 우려가 있다. 성장하는 것과 근육의 생성, 노화의 가속은 원리가 똑같다. 젊은 시절 단백질을 과잉섭취하면 생애 전환기가 빨리 온다. 차를 험하게 타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정희원이 “근력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은 약간 명이 짧다는 연구가 있다”라고 언급하자, MC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김종국은 “생각보다 제가 과하지 않다”라고 해명했다.

정희원은 “결국에는 중용이 중요하다. 젊은 시절에 과잉섭취를 줄이고 노년기에 부족한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김종국은 “안 그래도 부모님들한테 말씀드린다. 근력운동 많이 하시고 단백질 꼭 챙겨드시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