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공민지 응원 위해 '골때녀' 깜짝 등장..'2NE1 우정'[별별TV]

이경호 기자 2023. 12. 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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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2NE1 의리를 뽐냈다.

이번 경기가 시작되기 전 FC탑걸은 몸풀기 중 현장에 찾아온 산다라박을 보고 모두 뛰어갔다.

산다라박은 FC탑걸 멤버들의 환대를 받았다.

산다라박은 FC탑걸 멤버이자 2NE1으로 함께 활동한 공민지를 응원하고자 현장을 찾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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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산다라박이 깜짝 등장했다./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캡처
산다라박이 2NE1 의리를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탑걸과 FC원더우먼의 경기가 공개됐다.

FC탑걸과 FC원더우먼의 이번 경기는 슈퍼리그 승격을 앞둔 경기다. 챌린지리그 2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두 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챌린지리그 최종 1위를 기록하며 곧바로 슈퍼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이번 경기가 시작되기 전 FC탑걸은 몸풀기 중 현장에 찾아온 산다라박을 보고 모두 뛰어갔다. 산다라박은 FC탑걸 멤버들의 환대를 받았다. 산다라박은 FC탑걸 멤버이자 2NE1으로 함께 활동한 공민지를 응원하고자 현장을 찾은 것.

산다라박은 공민지에게 "이따 끝나고 먹으라고 민지, 빵 사왔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면서 2NE1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다른 팀 선수들이 모여 있는 응원석으로 향했다. 산다라박을 본 조혜련은 "하게 될 거야"라는 말로 '골때녀' 출연을 권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저는 몸 쓰는 거 잘 못해서"라고 거절 의사를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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