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성 결함에 2백만 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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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율주행 보조장치 결함으로 차량 2백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리콜 조치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2012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생산된 차량 등 미국에서 판매된 거의 모든 테슬라 차량이 대상입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오토파일럿 기능을 켠 테슬라 차량이 응급 차량 등과 충돌하는 사건이 빈발하자, 2년전 조사에 착수했고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장치가 불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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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율주행 보조장치 결함으로 차량 2백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리콜 조치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2012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생산된 차량 등 미국에서 판매된 거의 모든 테슬라 차량이 대상입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오토파일럿 기능을 켠 테슬라 차량이 응급 차량 등과 충돌하는 사건이 빈발하자, 2년전 조사에 착수했고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장치가 불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율주행 기능과 관련된 테슬라의 리콜 조치는 올해 두 번째로, 앞서 지난 2월엔 운전자 보조 기능인 완전자율주행 결함으로 36만대를 리콜하리고 한 바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291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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