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써 달라” 文 전 대통령, 2년 연속 연말 성금 500만원 기부

박세영 기자 2023. 12. 13.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퇴임 후 경남 양산으로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재단법인 양산시복지재단은 문 전 대통령이 양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제공

퇴임 후 경남 양산으로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재단법인 양산시복지재단은 문 전 대통령이 양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보냈다.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사업인 ‘우리 동네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양산시 저소득층 가구 긴급구호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산시복지재단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