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덜란드 ‘핵심품목 공급망’ 협력 강화
강신우 2023. 12. 13.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핵심품목 공급망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양국은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에서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모니터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장급 연례 '핵심품목 공급망 대화체'를 신설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외교부외 공급망 협력 업무협약
공급망 대화체 신설해 위기대응 협력 추진
공급망 대화체 신설해 위기대응 협력 추진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핵심품목 공급망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양국은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에서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모니터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장급 연례 ‘핵심품목 공급망 대화체’를 신설한다.
양국은 핵심품목 공급망 대화체를 통해 공급망 위기대응 사례 및 공급망 정보 수집·분석, 위험도 평가 방법론 등을 논의하고, 양국의 공급망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핵심품목의 글로벌 공급망 위기징후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한-네덜란드 공급망 워킹그룹을 신속히 구축하고, 반도체 강국인 네덜란드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 한 번만, 아악” 전청조 체포 순간 공개...애원·발악
- 82년생 교수·01년생 학생 불륜 일파만파...아내가 폭로
- “부르는 게 값”…불수능에 사교육 입시컨설팅 호황
- 경찰, 지드래곤 불송치 결정…마약투약 물증 없어
- 6조원대 성남 '백현마이스' 좌초 기로, 수천억 손배로 이어지나
- "절실하다, 직원 절반 AI 했으면"…김범수의 카카오, AI기업으로
- 총선 4개월 앞두고 물러난 김기현…與, 비대위 전환 임박(종합)
- “애들 죽이겠다” 학부모 채팅방에 협박글…고교생 구속영장
- 톰 크루즈, 25세 연하 러시아 셀럽과 열애설…"푹 빠진 듯" 목격담
- 송지효 변호사 "전 소속사 강제집행 예정, 9억 8천 못 받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