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빗집서 고기 앞에 두고 흡연…‘위생 논란’ 불거져

김현주 2023. 12. 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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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10일 한 갈빗집에서 손님상에 나갈 고기를 앞에 두고 흡연하는 식당 직원들의 모습을 포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건너편 건물에서 근무한다는 제보자 A씨는 "창문 바깥을 보던 중 (우연히) 갈빗집 주방 창문을 보게 됐다"며 "가게 직원들이 몰래 담배 피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고깃집 주방에선 직원 2~3명이 돌아가면서 담배를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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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고깃집으로 식사하러 간 적이 있어 더 충격"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10일 한 갈빗집에서 손님상에 나갈 고기를 앞에 두고 흡연하는 식당 직원들의 모습을 포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건너편 건물에서 근무한다는 제보자 A씨는 "창문 바깥을 보던 중 (우연히) 갈빗집 주방 창문을 보게 됐다"며 "가게 직원들이 몰래 담배 피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고깃집 주방에선 직원 2~3명이 돌아가면서 담배를 피웠다.

특히 해당 직원들은 담배를 피운 손을 씻지 않고 그대로 고기를 손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몇 개월 전에 해당 고깃집으로 식사하러 간 적이 있어서 더 충격"이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현재 해당 업소는 지자체 위생과에 신고 접수된 상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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