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매일 커피 원두 가는 이유 “노인들은 만사가 운동”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3. 12. 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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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아침마다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리는 이유를 말했다.

선우용여는 아침에 커피 원두 갈며 "만사가 운동이다. 노인들은. 안 움직이면 굳는다. 옛날 것으로 손 운동을 한다. 아침에 이렇게 하고 한 잔 마신다"고 말했다.

선우용여가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보며 이성미와 신승환은 "물을 저렇게 급하게 부으면 거름종이 구멍 나지 않냐"고 걱정했고, 선우용여는 "구멍은 안 나는데 옆으로 퍼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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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선우용여가 아침마다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리는 이유를 말했다.

12월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선우용여(78세)가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아침에 커피 원두 갈며 “만사가 운동이다. 노인들은. 안 움직이면 굳는다. 옛날 것으로 손 운동을 한다. 아침에 이렇게 하고 한 잔 마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선우용여는 기억력 문제를 토로한 만큼 거름종이를 잊는 실수를 했고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라고 스스로 달래며 “나갈 때 한 잔 만들어서 나가면 기분이 좋더라”고 했다.

선우용여가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보며 이성미와 신승환은 “물을 저렇게 급하게 부으면 거름종이 구멍 나지 않냐”고 걱정했고, 선우용여는 “구멍은 안 나는데 옆으로 퍼진다”고 답했다.

이성미가 “주둥이 좁은 주전자로 천천히 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선우용여는 “내가 그게 없다. 하나 사줘”라고 말했고 이성미는 “네”라고 답하며 절친한 사이를 드러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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