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희원 "한국 노년 시작 높아져..평균 73세"

이시호 기자 2023. 12. 13.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탑방'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이 노년 나이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노년내과 1인자' 정희원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정희원은 "노화가 쌓이면 점점 몸의 고장이 많아지고, 젊은 사람들과 동일하게 치료하면 다른 결과가 나온다"며 노년내과의 필요성을 밝혔다.

정희원은 이어 노년내과의 대상은 일반적으로 노년이라 여겨지는 65세 이상이 아니라 혼자서는 거동이 어려운 정도의 노쇠한 노인이라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
'옥탑방'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이 노년 나이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노년내과 1인자' 정희원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정희원은 "노화가 쌓이면 점점 몸의 고장이 많아지고, 젊은 사람들과 동일하게 치료하면 다른 결과가 나온다"며 노년내과의 필요성을 밝혔다. 정희원은 이어 노년내과의 대상은 일반적으로 노년이라 여겨지는 65세 이상이 아니라 혼자서는 거동이 어려운 정도의 노쇠한 노인이라 덧붙였다.

정희원은 "실제로 국민들이 생각하는 노년은 73세 정도"라며 "사람들 눈이 정확하다. 우리가 아는 노인의 모습, 허리가 굽고 지팡이를 짚고 잘 못 걷는 몸 상태 나이가 대략 73세다. 그 정도의 기능 저하가 생기는 '아픈 노년'의 시작 시기가 우리 나라 평균 72~73세"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