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이 LEE를 주목하고 있다!" 현지매체 "최고 드리블러+SON 버금가는 인기. EPL 주목이유"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이 LEE를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SPORT.fr'이 13일(한국시각) 'PSG 라이징 스타 이강인이 여러 EPL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터키 출신 언론인 에크럼 코누르에 따르면 몇몇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이미 그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라리가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한 명이었던 이강인은 리그1 입단 이후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아직 적응 중'이라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PSG에서 잠시 결장했다. 마요르카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파리 클럽의 귀중한 자산이며, 특히 손흥민과 같은 수준의 스타인 한국에서의 인기로 인해 더욱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했다.

이강인에 대한 평가는 아직 냉정하다. 이강인이 마요르카 시절에 보여줬던 퍼포먼스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 여전히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적응이 끝나면 충분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게다가 EPL 최고 스타인 손흥민 수준의 한국 내에서 인기로 인해 마케팅 가치도 강력하다.

이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 팬들은 여전히 이강인이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뛰는 것을 보고싶어 한다. 단, 잉글랜드 클럽들은 해협을 건너 그를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고, 아시아에서 그들의 입지를 크게 넓힐 수 있는 이적'이라며 'PSG는 2200만 유로 안팎을 투자했다. 현재로서는 떠날 가능성은 나자아 보인다.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일단, EPL행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팀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EPL 팀들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기량과 마케팅 가치를 볼 때 당연한 현상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