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시민대책위 “방직부지 공공기여 내용 미흡”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 비율이 54.45%로 확정된 데 대해 시민단체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방직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대책위가 광주시의회와의 공동토론회 등을 통해 제안했던 협상 전제조건 가운데 공장건축물 보존 기본원칙 준수 등 상당 부분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법원, 학동 4구역 철거대상 건물 강제 집행
광주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재개발 지역에 있는 상가와 교회 건물에 용역 직원을 보내 강제 집행을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회 건물에 진입하려는 용역 직원과 이를 막으려는 교인 10여 명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상가 건물에서는 충돌 없이 명도 집행이 완료됐습니다.
앞서 두 건물의 건물주와 세입자 등은 보상금 액수가 적다며 건물을 점유해왔습니다.
보상 갈등에 영업방해…시공자 직원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 송암 공원 특례사업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시공사 직원 40대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광주 남구에 있는 정미공장 앞에 1톤 화물차를 세워두고 가버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 씨는 지난 8월에도 시공사 직원 등 10여 명과 함께 정미 공장에 자갈을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유네스코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개최
유네스코 광주 전남협회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 의상 공연 등 각국의 다채로운 민속 공연이 펼쳐졌으며 유네스코협회는 지난 1965년 국가 간 친선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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