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69세에 뇌경색 오면서 기억 깜빡 치매 걱정”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3. 12. 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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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치매 걱정을 드러냈다.

12월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선우용여(78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이제 저한테 제일 필요한 게 건강관리다. 50세, 60세까지도 건강에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살았는데 예순아홉에 뇌경색 오면서 깜빡깜빡하는 치매가" 걱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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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선우용여가 치매 걱정을 드러냈다.

12월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선우용여(78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이제 저한테 제일 필요한 게 건강관리다. 50세, 60세까지도 건강에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살았는데 예순아홉에 뇌경색 오면서 깜빡깜빡하는 치매가” 걱정이라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차를 주차하면 어디에 했는지 생각하는데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서 이 길이 아닌데? 깜빡하는 게 있다”고 말했고 현영은 “그래서 저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두기는 한다”고 사진 찍는 방법을 제안했다.

하지만 선우용여는 “그러면 사진에 의존하게 되니까 항상 생각을 하려고 한다. 대사를 외우듯이. 자꾸 머리를 써야 한다”고 반대했다. 전문의는 “잘하고 계신다. 반복훈련이 기억에 도움이 된다”며 선우용여의 기억법을 지지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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