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모레 ‘많은 비’…최대 80mm

KBS 지역국 2023. 12.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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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내일 나가실땐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전에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우리 지역 전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양은 30에서 80밀리 미터로 겨울비 치고는 많겠습니다.

기온은 계속해서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이 7도에서 출발해 낮에는 11도까지 오르겠고요.

모레는 한낮 기온이 16도를 보이며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공주 7도, 세종은 8도에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금산 11도, 논산이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이 6도, 서산은 7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천안이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부여가 7도에서 출발해, 한낮 기온은 보령이 13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해상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에서 2.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도 눈,비 소식이 나와 있고요.

이후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영하 9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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