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농식품부 “밀 수급안정과 판로 확보 적극 지원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①쌀을 밀이라 우긴다. ②여름에 가루쌀·논콩을 심으면 전략작물직불금 250만원/ha을 받지만 겨울에 밀과 조사료는 50만원을 받으며, 2024년에논콩·가루쌀은 350만원으로 오르지만 밀은 그대로 이다. ③가루쌀 정책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④ 밀 자급률은 1%에도 못미친다. ⑤ 밀 4만톤 이상을 비축창고에서 묵히고 있다. ⑥밀 소비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②와 관련하여, 논콩·가루쌀의 전략작물직불금은 250만원/ha에서 35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나 밀은 그대로로 홀대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
‘①쌀을 밀이라 우긴다. ②여름에 가루쌀·논콩을 심으면 전략작물직불금 250만원/ha을 받지만 겨울에 밀과 조사료는 50만원을 받으며, 2024년에논콩·가루쌀은 350만원으로 오르지만 밀은 그대로 이다. ③가루쌀 정책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④ 밀 자급률은 1%에도 못미친다. ⑤ 밀 4만톤 이상을 비축창고에서 묵히고 있다. ⑥밀 소비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①과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전분구조가 밀과 같이 성글어 쉽게 빻아지는 점을 강조한 것이지, 가루쌀이 밀이라고 우긴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②와 관련하여, 논콩·가루쌀의 전략작물직불금은 250만원/ha에서 35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나 밀은 그대로로 홀대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250만원/ha은 이모작 직불금으로 겨울철 밀·조사료 재배와 여름철 논콩·가루쌀 이모작으로 작부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모작 직불금이 350만 원으로 인상되면 밀 생산 농가에게 수혜가 돌아가게 됩니다.
③과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가루쌀 약 20만 톤 생산·소비를 목표로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전문 생산단지 육성, 가루쌀 수요 창출을 위한 제품 개발 등 가루쌀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2024년도 관련 예산도 대폭 증액하여 국회에 제출하였습니다.
* 가루쌀 생산/소비 목표 : (‘23) 1만톤 → (’24) 5 → (‘25) 8 → (’26) 20
* 전략작물산업화(가루쌀) : (‘23년) 71억원 → (’24p) 169(238%↑)
④와 관련하여, ‘23년 밀 자급률은 약 2.0% 수준으로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시행하기 전(’20, 0.8%) 대비 약 1.2%p, 2.5배 증가하였습니다.
* 밀 자급률(%) : (‘20) 0.8 → (‘21) 1.1 → (‘22) 1.3 → (‘23p) 2.0
⑤와 관련하여, 4만톤 이상을 정부 비축창고에서 묵히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정부는 국제 밀 가격 상승 등 수급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공공비축계획에 따라 정책적으로 밀 공공비축 물량을 늘려 가는 것입니다.
* 밀 공공비축계획(천톤) : (‘23) 20 → (‘24) 25 → (‘25) 30 → (‘26) 40 → (‘27) 50
⑥과 관련하여, 정부는 국산밀 소비확대를 위해 ‘24년 국산밀 제품개발 지원사업(‘제품화패키지지원’, 23억원)을 신규 도입하고, 국산밀을 사용하는 가공업체에 제분·유통비용 지원 및 계약재배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 국산밀 사용업체 계약재배지원(‘24, 94억원), 국산밀 제분·유통비용 지원(’23, 5천톤→‘24, 6)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실 가루쌀산업육성반(044-201-2915), 식량산업과(044-201-1835)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식품부 “밀 수급안정과 판로 확보 적극 지원 중”
- 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 방안 검토 중”
- 중기부 “소상공인 보증재원 안정적으로 관리”
- 어린이 폐렴구균 신규 백신 내년 4월 도입…예방 효과 더 뛰어나
- 불법온라인도박감시통합센터 신설…불법 도박 근절
- 화재 때 물수건 등으로 입·코 막고 신속하게 계단으로 대피
-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내년 2월부터 실시…평가 대상 확대
- 내년 ‘5대 폭력 통합지원 서비스 운영기관’ 5곳으로 확대
- 산사태 주의보 발령 3단계로 개편…주민 대피시간 추가 확보
- 위기의 고립·은둔 청년 ‘원스톱 도움 창구’ 마련…국가가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