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네덜란드 의장단에 "양국 새로운 장 열어갈 관심 보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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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네덜란드 헤이그 상원에서 얀 안토니 브라윈 상원의장, 레이몬드 드 로온 하원 부의장 등 가진 합동 면담에서 이같은 당부 사항은 전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밝혔다.
이날 합동면담에는 브라윈 상원의장과 로온 하원 부의장, 사스키아 클라위트 상원 경제기후위원장, 쿤 페이털슨 상원 외교위원장, 렘코 네멜만 상원 사무총장, 르네 베르크 하원 사무차장, 요리스 따이슨 하원 국제통상·개발협력위원장 대행, 페이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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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상·하원 의장단과 만나 한국과 네덜란드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네덜란드 의회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네덜란드 헤이그 상원에서 얀 안토니 브라윈 상원의장, 레이몬드 드 로온 하원 부의장 등 가진 합동 면담에서 이같은 당부 사항은 전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밝혔다.
이날 합동면담에는 브라윈 상원의장과 로온 하원 부의장, 사스키아 클라위트 상원 경제기후위원장, 쿤 페이털슨 상원 외교위원장, 렘코 네멜만 상원 사무총장, 르네 베르크 하원 사무차장, 요리스 따이슨 하원 국제통상·개발협력위원장 대행, 페이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선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 등이 배석했다. 네덜란드는 지난달 22일 총선을 치뤄 하원 신임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이어서 로온 하원 부의장이 대참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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