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윤선우, 오세영과 몸싸움하다 다친 오승아 걱정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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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와 오세영이 몸싸움을 했다.
13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33회에서 정다정(오승아 분)과 강세란(오세영 분)이 몸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다정도 강영식(김영필 분)에게 "사채업자 아니죠? 강세란과 천 실장님 주위를 맴도는 이유가 뭐죠?"라고 물었다.
결국, 강세란과 정다정은 몸싸움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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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와 오세영이 몸싸움을 했다.
13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33회에서 정다정(오승아 분)과 강세란(오세영 분)이 몸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요한(윤선우 분)은 강세란과 천애자(최지연 분)를 수상히 여기며 “언제부터 사채업자가 손님이 되었습니까?”라고 말했다. 정다정도 강영식(김영필 분)에게 “사채업자 아니죠? 강세란과 천 실장님 주위를 맴도는 이유가 뭐죠?”라고 물었다. 강세란은 “건방이 하늘을 찌르네!”라고 한 후, 강영식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윤보배(반효정 분)의 가짜 손녀라는 사실을 들킬까 봐 불안한 것.
이후 강세란은 따라 나온 정다정을 밀치며 “주제넘게 굴지 말랬지. 네까짓 게 뭔데!”라며 막말했다. 정다정은 “대체 뭘 숨기려고 이러는 거지?”라며 계속 의심했다. 결국, 강세란과 정다정은 몸싸움까지 했다. 강세란에 의해 넘어진 정다정이 손을 다쳤다. 이를 본 왕요한이 다가가 “괜찮아요? 피 나요”라며 걱정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세란이가 둘을 창고에 가두기까지 하네”, “할머니가 가짜라는 거 빨리 알았으면”, “그래도 왕요한이 다정이 챙기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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