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대형 악재'... 에이스 허훈, 코뼈 골절로 4주가량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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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 가드 허훈(28)이 코뼈 골절상으로 4주가량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KT 구단 관계자는 13일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면서 "복귀까지 4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허훈은 코뼈 부상을 입었다.
허훈의 갑작스러운 부상 속 KT는 94-99로 경기에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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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 가드 허훈(28)이 코뼈 골절상으로 4주가량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KT 구단 관계자는 13일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면서 “복귀까지 4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간단한 교정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허훈은 코뼈 부상을 입었다. 그는 3쿼터 초반 이원석을 압박 수비하는 과정에서 팔꿈치에 코를 강타 당했다.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곧바로 코트 밖에서 지혈했다.
허훈의 갑작스러운 부상 속 KT는 94-99로 경기에서 졌다.
지난달 15일 전역한 뒤 팀에 합류했던 허훈은 부상 불운으로 장기이탈하게 됐다.
그는 정규리그 10경기 나서 평균 26분 11초를 소화, 16.5득점, 2.5리바운드, 4.3어시스트 등을 기록 중이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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