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제주 농업 현안은?
[KBS 제주] [앵커]
요즘 제주는 감귤 수확이 한창이죠.
최근 분주한 제주 감귤 농가에 베트남 남딘성 출신 청년 마흔한 명이 일손을 도와 농민들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는데요.
제주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진행 상황과, 제주 농업 현안도 함께 짚어봅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의 윤재춘 본부장 자리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달 3일부터 제주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도입됐죠.
도입 배경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요?
[앵커]
처음엔 계절 근로자 신청이 저조했지만, 지금은 수요가 상당히 늘었다고요?
[앵커]
현재까지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근로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하는데요.
이 제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앵커]
현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제도 확대를 위한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일까요?
[앵커]
제주 농업 현안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현재 제주 월동채소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요.
가격 실태는 어떤가요?
[앵커]
작목별로 차이가 있을 텐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앵커]
월동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선 어떤 대책이 필요하며, 제주농협의 역할은요?
[앵커]
다행히 올해 감귤 가격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가격 상승 요인과 앞으로의 감귤 가격 전망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요?
[앵커]
현재 농가에서는 감귤 수확이 한창일 텐데요.
최근 우박 등 예측 불가능한 날씨로 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로 이런 피해는 더욱 잦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책은 없을까요?
[앵커]
12월에도 기온 20도를 웃돌며 봄 같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따뜻한 날씨가 작물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요?
[앵커]
올겨울 농업 재해를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앵커]
마지막으로 도민께 한 말씀 하신다면?
[앵커]
네, 제주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힘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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