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 회복력, 맨시티 '괴물 공격수' 부상 털고 복귀 임박 "투입은 확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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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괴물 같은' 회복력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 따르면 엘링 홀란드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맨시티는 17일 크리스탈팰리스와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 투입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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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말 그대로 '괴물 같은' 회복력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 따르면 엘링 홀란드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지난 10일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 완전 제외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는 발에 스트레스성 반응이 생겼다. 지난 경기 뒤 그걸(통증) 느끼게 됐다. 이로 인해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상태다. 얼마나 오래 빠지게 될 지 지금은 확실히 알 수 없다. 상세하게 체크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홀란드는 2022년 여름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EPL 데뷔 시즌 35경기에서 36골을 폭발했다.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맨시티는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도 리그 15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미러는 '맨시티는 17일 크리스탈팰리스와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 투입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는 목요일에 돌아올 것 같다. 상태를 지켜볼 것이다. (투입 여부) 지금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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