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어린이보호구역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길효근 기자 2023. 12. 13.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은 금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 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말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금산중앙초 통학로 내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자녀안심그린숲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곳이 미세먼지 및 도시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의 기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군, 어린이보호구역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다양한 수종 경험 및 생태적 감수성 증진 도모
금산군은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산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금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 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말한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를 위한 완충공간이자 안전한 보행 공간을 제공하고 차량으로부터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초 마무리하고 미관을 저해한 보도용블록 설치, 자녀안심통학로 표시, 쉼터 설치했다.

화단에는 교목·관목 3000여 주, 지피류 1750본, 잔디 34.5㎡ 등 다양한 수종을 심 미세먼지차단과 자연이 변화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금산중앙초 통학로 내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자녀안심그린숲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곳이 미세먼지 및 도시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의 기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