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외경제상, 러 연해주 주지사와 회담… "경제 협조 토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와 북한 대외경제상이 회담을 가졌다.
13일 북한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북한 만수대 의사당에서 정호 대외경제상과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는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경제 협조를 보다 높은 단계로 올리기 위한 문제가 토의됐다.
북한과 러시아가 어떤 사안을 논의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북한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북한 만수대 의사당에서 정호 대외경제상과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는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경제 협조를 보다 높은 단계로 올리기 위한 문제가 토의됐다.
노동신문은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연해주 정부 사이의 "무역경제협조 쌍무실무 그루빠(그룹) 제13차 회의 의정서가 조인됐다"고 전했다.
북한과 러시아가 어떤 사안을 논의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다만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연해주 대표단은 관광, 통상, 농업 분야 등에서 협력을 검토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인 북한 노동자의 파견 문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가 최대주주" 와이더플래닛, 2거래일 상한가… 수상한거래 의혹 - 머니S
- "떳떳하면 그만"…티아라 아름, 이혼+재혼 동시 발표 - 머니S
- 건설업계 최대 단체의 '민낯'… 20년째 '제왕적 협회장' - 머니S
- "출연료 8000만원"… 심형래, 연예인 소득 랭킹 1위? - 머니S
- '마약 의혹' 지드래곤 수사 마무리 단계… 이선균 추가 소환 검토 - 머니S
- 카드 결제 210만원 미뤘더니 460만원…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 머니S
- "잠시 동안 안녕" 방탄소년단 뷔·RM 입대… 전역 예정일은? - 머니S
- 안철수 "내년 총선 55~60석 예상… 밤에 잠도 안 와" - 머니S
- "3년째 열애중"… 김나영♥마이큐, 러브스토리 보니? - 머니S
- "사장님 국물 좀"… 이재용 덕분에 'VIP 어묵 가게'로 거듭난 곳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