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내일부터 또 이례적 겨울 폭우…주말에는 한파 특보 外

유연희 2023. 12. 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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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내일(14일)부터 또 많은 비와 눈이 내릴 거란 예보입니다.

이번엔 수도권 등 중부 곳곳으로도 역대 12월 중 가장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금요일에는 돌풍을 동반한 장대비가 집중돼 침수와 산사태 등 호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집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2> 황재복 SPC 대표이사가 오늘(1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하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혐의인데요.

검찰은 부당 노동행위에 그룹 차원의 관여가 있었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대표는 또 그룹 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을 때 수사 정보를 얻기 위해 수사관에게 뇌물을 준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3>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돈을 빌려주고선 이자 30%를 요구하며 협박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동네에서 친해진 이른바 'MZ 조폭'으로 이전부터 알고 지냈던 지인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지인에게 돈을 제때 갚지 못하면 "반드시 해치겠다"고 협박하고, 부모님까지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4> 전쟁 발발 이후 세 번째로 미국을 찾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이길 수 있다"며 신속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곳간의 열쇠를 쥔 미국 의회는 여전히 심드렁한 표정인데요.

예산안 처리를 위해선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의 당위성과 사용처를 보다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압박한 겁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5>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여파로 가자지구 내 기반시설 18%가 파괴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전쟁 상황에 춥고 습한 날씨가 더해지면서 전염병은 더욱 확산하고 있는데요.

의료체계도 붕괴돼 개전 후 36만여 건의 감염병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민들 사이에선 '지옥과 같다'는 탄식이 나올 정도입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한파특보 #황재복 #SPC #MZ조폭 #바이든 #가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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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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