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 "개전 이후 러시아 34만 명 이상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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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의 총 전사자 규모가 34만 명을 넘어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참모부는 현지시간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자료에서 "전쟁이 시작된 작년 2월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적군의 총 전투 손실은 장병 34만 1천5백 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러시아군은 공식적으로 전사자 숫자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 9월 미국 시사주간지는 러시아 당국이 주문한 유족 증명서를 근거로 러시아군 전사자를 23만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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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의 총 전사자 규모가 34만 명을 넘어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참모부는 현지시간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자료에서 "전쟁이 시작된 작년 2월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적군의 총 전투 손실은 장병 34만 1천5백 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또 탱크 5천682대, 전투장갑차량 1만 5백여 대, 다연장포 9백여 문, 항공기 3백20여 대 등을 파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군은 공식적으로 전사자 숫자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 9월 미국 시사주간지는 러시아 당국이 주문한 유족 증명서를 근거로 러시아군 전사자를 23만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8월 복수의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개전 이후 러시아군 사상자가 30만 명, 우크라이나군 사상자가 20만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287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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