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새만금 공항 등 예산 전액 복원 촉구
오중호 2023. 12. 13. 19:21
[KBS 전주]내년도 국회 예산안 처리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북도의회가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의 전액 복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부가 잼버리 책임을 전북으로 떠넘기고 새만금 예산을 78% 삭감했지만,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도 가덕도 신공항에는 40배나 더 배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새만금 예산 복원을 포함한 내년 예산 수정안을 강행 처리할 방침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극도 올여름 가장 더웠다…코 앞에 다가온 ‘기후 마지노선’
- “네 부모에게 그렇게 배웠냐”…학부모, 초등교실 난입해 폭언 [오늘 이슈]
- [오늘 이슈]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 19일 경매에
- [현장영상] “19년을 감옥에서 잃었다”…살인범으로 몰려 복역한 남성 풀려나
- “폐업·소외·지사 발령”…육아엄빠 어떡할까요? [오늘 이슈]
- “여자친구 팔아버린다?”…1500% 불법 대부업 ‘MZ 조폭’ 일당 검거
- 87세 할머니의 102만 원…“가진 게 많다면 더 나눌텐데”
- 딸기 한 상자 7만 8천 원…이 가격 실화입니까? [오늘 이슈]
- [영상] 이정후, ‘6년 1천 484억 원’ 초대박 SF행…실화야 SF야!
- “영상 통화하며 호감…가짜 쇼핑몰 사이트 소개하고 투자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