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추락 원인 규명 때까지 훈련 멈춰야”

서윤덕 2023. 12. 13. 19: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군산지역 시민단체가 최근 발생한 미군 전투기 추락 사고 원인을 우리 국민에게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은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올해만 두 차례 추락했으며, 군산과 경기도 평택 추락사고 모두, 일상 훈련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 전투기는 하루에도 수십 차례 군산 시내를 관통하며 비행 훈련을 한다며, 사고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훈련을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제(11) 아침, 군산 어청도 인근 해상에 미 공군 전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구조됐고, 주민이나 어선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