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원룸건물 빈집서 원인불명 화재…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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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35분께 부산 서구 부민동의 한 원룸건물 5층의 비어있는 가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처음 불이 난 가구는 거주자가 최근 이사를 가 아무도 살지 않고 있었다.
내부 소실이 심한 탓에 발화지점을 특정하기 어려워 빈 집에서 어떻게 불이 났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소방은 설명했다.
이 불로 소방추산 약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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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13일 오전 11시 35분께 부산 서구 부민동의 한 원룸건물 5층의 비어있는 가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처음 불이 난 가구는 거주자가 최근 이사를 가 아무도 살지 않고 있었다.
내부 소실이 심한 탓에 발화지점을 특정하기 어려워 빈 집에서 어떻게 불이 났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소방은 설명했다.
불은 발생 약 40분만인 12시 9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소방추산 약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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