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작은별' LCK, 올해의 신인은 '페이즈' 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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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어워드의 가장 첫 자리를 빛낸 선수는 바로 '페이즈' 김수환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3년 최고의 선수와 팀, 지도자를 선정하는 '2023 LCK 어워드'를 13일 오후 7시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IVEX STUDIO)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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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LCK어워드의 가장 첫 자리를 빛낸 선수는 바로 '페이즈' 김수환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3년 최고의 선수와 팀, 지도자를 선정하는 '2023 LCK 어워드'를 13일 오후 7시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IVEX STUDIO)에서 진행했다.
LCK 어워드는 2023년 한 해를 빛낸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탑, 정글, 미드, 바텀, 서포터 등 5개 포지션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선수들을 선정했다.
각 포지션별 후보 선수들은 2023시즌 기준 젠지 이스포츠(도란-피넛-쵸비-페이즈-딜라이트), T1(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KT 롤스터(기인-커즈-비디디-에이밍-리헨즈, 이하 KT)에서 모두 배출했다.
올해의 신인 선수로는 '페이즈' 김수환이 선정됐다. 페이즈는 룰러의 후예, 05년생 최연소 바텀라이너로 활약하며 데뷔 첫 주부터 압도적인 임팩트로 LCK 2연패는 물론, 결승전 MVP를 수상하는 기적같은 활약을 펼쳤다.
소감으로 페이즈는 "작년에 어워드에 참가했을때는 다른 선수들이 상을 받는걸 보고 내년에 꼭 한번 받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한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수상해 기쁘다. 이 상을 수상하게 해준, 우리 팀원들과 코치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팬분들께도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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