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실버주택 리츠’ 나온다… 동탄2신도시 내 민간사업자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국내 첫 의료복지시설 '헬스케어 리츠'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지시설용지에 '헬스케어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민간 사업자는 헬스케어 리츠를 설립해 화성동탄2 지구 내 시니어주택 등 각종 의료·업무·상업·문화·주거 등을 복합 개발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국내 첫 의료복지시설 ‘헬스케어 리츠’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지시설용지에 ‘헬스케어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 운용해 얻은 수익을 분배하는 회사다. 선정된 민간 사업자는 헬스케어 리츠를 설립해 화성동탄2 지구 내 시니어주택 등 각종 의료·업무·상업·문화·주거 등을 복합 개발할 수 있다.
국토부는 여기서 나온 임대·운영·분양 수익은 주주로 참여하는 국민에게도 배당할 수 있도록 향후 리츠 주식의 공모·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헬스케어 리츠는 국내 최초 사례이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125조원에 달할 정도로 시장이 크다.
화성동탄2에 있는 사업 부지는 약 5만6000평(18만6487㎡)으로 인근에 골프장, 녹지, 하천 등이 있다. 특히 SRT, GTX-A(2024.3월), 동탄인덕원선(2029년), 동탄 도시철도1·2호선(2027년) 등이 예정됐다.
정부는 화성동탄2 의료복지시설부지를 대상으로 민간사업자를 선정, 시니어타운 등 건설·운영할 계획이다. 노인복지시설(55% 이상), 오피스텔(30% 이하), 근생・의료・운동・업무시설 등이다.
국토부는 내년 초 참가의향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랜드마크형 노인복지주택 건축계획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계획 △주식공모 계획 및 배당 수익률 △지역상생방안 등을 평가해 내년 4월 중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이번 헬스케어 리츠사업이 시니어 주거안정이 기여하는 동시에 국민에 새로운 부동산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줌인] 재벌은 아닌데 억만장자만큼 쓴다… 美 경제 바꾸는 ‘숨은 부자들’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새로움과 빠른 실행력 갖춘 현장 전문가 [인상경영]
- 예술의전당·세브란스 시계탑 왜 같나… ‘공직 재산 1위’ 이세웅 이북5도위원장 기부
- 중동 전쟁 4주차 ‘유조선 품귀 연쇄반응’… 수에즈막스급 확보전에 훈풍 탄 韓 조선사는
- 현기증 나는 증시에 ‘갈 곳 잃은 돈’ 속출…MMF·CMA에 뭉칫돈
- [정책 인사이트] 李 “팔자 고칠 만큼 주라”는 신고 포상금, 별도 기금으로 재원 만들기 들어간
- 李대통령 “5급 이상 공직자, 손해 감수하며 다주택 유지하겠다면 자유”
- [비즈톡톡] 구글 ‘메모리 절감 기술’에 흔들린 반도체株… “수요 꺾임 아닌 확대 신호”
- “AI 시대엔 변호사보다 배관공… 손기술 천대하던 시대 끝났다"
- 페르시아만에 갇힌 韓 선박 26척… 이란 기류 완화에도 “통과는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