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안내상에게 “윤해영이 전처라고? 조심해” (세 번째 결혼)

김지은 기자 2023. 12. 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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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 번째 결혼’ 전노민이 안내상과 윤해영의 만남을 막았다.

신덕수(안내상 분)는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노엘(윤해영 분)의 웨딩숍을 찾아갔다 경호원에게 저지당했다. 그는 “회장님? 웨딩샵 직원도 아니면서 무슨 짓이냐?”라고 분노했다.

노엘과 함께 있던 왕제국(전노민 분)은 “같이 저녁이나 먹을까 했더니 손님이 있네. 밖에 스토커가 있는 것 같으니 노엘은 절대 나오지마라”고 말한 뒤 밖으로 나갔다.

왕제국은 “남의 영업장 앞에서 뭐 하는 것이냐? 저번에도 말하지 않았느냐? 노엘을 해일인지 뭔지에 결부시키지 말아라.”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냐. 멀쩡한 사람을 왜 다른 사람으로 둔갑하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신덕수는 “노엘이 민해일이 맞다. 아무리 헤어진 지 오래됐어도 한 번도 잊은 적 없다. 노엘이 내 전처가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왕제국은 “콩밥을 먹고 싶냐? 어디서 남의 와이프한테 전처라고 하냐? 다시 한번 영업을 방해하면 그땐 각오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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