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13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1차 대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1차 대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해 국가와 대구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및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등을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13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1차 대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수자원국장과 27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대구시 탄소중립지원단, 지역 9개 구·군 환경 관련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구시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제1차 대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해 국가와 대구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및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등을 담고 있다.
시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45%, 2040년까지 7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대구시는 조만간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 2월 '대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사회 전 분야의 협조가 필요한 과제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열심히 살아 내집마련 뒤 병 걸렸는데 남편은 이혼 좋다고…내가 바보 같아요”
- 송지효, 前소속사에 10억 받는다…정산금 청구 소송 승소
- “6년에 1490억원”…키움 이정후, ‘특급 대우’ 받으며 MLB 샌프란시스코로
- 유명 男배우 무슨 일? "타이거 우즈 살리더니 나도 살렸다" 파손차량 공개
- ‘60세’ 황신혜“머리숱 없어 지는 것 같다 ”…맥주효모 섭취
- “연진아, 우리 일냈어” 더글로리, 6억2000만시간 봤다…넷플릭스 상반기 톱 3위
- ‘이승만 기념관 기부’ 이영애, 이번엔 ‘한미동맹 단체’ 5000만원 기부
- 유재석 논현동 땅에 붙은 옆 빌라도 샀다, 200억 전액 현금 매입
- 삼엄한 '오징어게임2' 촬영장 …양동근“매 촬영마다 비밀유지 서약”
- 법정 선 유아인 대마 흡연 인정…“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