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당당함' 이유 있었다…마약 '혐의 없음' 불송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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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달 반 만에 마약 투약 혐의를 벗어나게 됐다.
경찰이 지드래곤을 마약 혐의로 입건한 것은 지난 10월 25일이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마약 관련 범죄에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지금 이 자리에 온 것"이라며 "긴 말 하는 것보다 빨리 조사 받고 나오겠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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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달 반 만에 마약 투약 혐의를 벗어나게 됐다. 경찰은 지드래곤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11월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13/inews24/20231213190632952kfhm.jpg)
13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대는 다음주 중으로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권 씨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것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25일께 만료된 권 씨의 출국금지 기간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이 지드래곤을 마약 혐의로 입건한 것은 지난 10월 25일이다. 앞서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하지만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 외에 마약 검사 등에서 경찰이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무리한 수사를 벌였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마약 관련 범죄에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지금 이 자리에 온 것"이라며 "긴 말 하는 것보다 빨리 조사 받고 나오겠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이날 경찰에서 진행한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어 지난달 나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마약 검사의 정확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염색이나 탈색을 했다는 의혹도 받았으나 이 역시 국과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최근 염색이나 탈색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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