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분위기 너무 좋더라, 조심해야 한다” KB 김완수 감독, 하나원큐 잔뜩 ‘경계’ [SS청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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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너무 좋던데요."
김완수 감독은 13일 오후 7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하나원큐와 경기를 앞두고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 조심해야 한다. 올시즌 하나원큐는 다르다"고 경계했다.
김완수 감독은 "하나원큐 선수들이 어제 내려왔더라.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였다. 연승 달리는 팀은 언제나 무서운 법이다. 이번에 상대하는 하나원큐는 또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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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청주=김동영기자] “분위기 너무 좋던데요.”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부천 하나원큐를 만난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 앞서 두 경기 모두 잡았지만, 이번에는 또 다르다. 김완수(46) 감독도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김완수 감독은 13일 오후 7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하나원큐와 경기를 앞두고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 조심해야 한다. 올시즌 하나원큐는 다르다”고 경계했다.
KB는 올시즌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승 1패, 승률 0.900을 만들고 있다. 무시무시하다. 그런데 2위다. 1위 우리은행이 11경기에서 10승 1패다. 승률 0.909를 기록중이다.
이날 KB가 이기면 우리은행과 다시 공동 1위가 된다. 상대는 하나원큐다. 이쪽이 또 쉽지 않다. 무려 2년 10개월 만에 3연승을 달린 팀이다.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객관적인 전력이라면 KB가 위라고 봐야 한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또한 “KB는 언제나 어려운 상대다. 우리에게 숙제다”고 했다.
실제로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KB스타즈가 하나원큐를 잡았다. 이날도 승리를 원한다. 이기면 최근 8연승과 함께 하나원큐전 전승 행진도 이어갈 수 있다.
김완수 감독은 “하나원큐 선수들이 어제 내려왔더라.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였다. 연승 달리는 팀은 언제나 무서운 법이다. 이번에 상대하는 하나원큐는 또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할 것을 잘해야 한다. 팀에 부상 선수가 있어서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는 있다. 잘 극복해야 한다. 오늘 경기 포인트는 수비다. 하나원큐 선수들이 공격을 잘 풀어간다. 다 막을 수는 없다.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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