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큰 추위 없지만 전국에 비...그친 뒤 '매서운 한파' 온다

YTN 2023. 12. 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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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길에는 우산을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강원 북부와 서쪽 곳곳으로, 오후 3시를 전후해서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영동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 경기 남동부와 영서 남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 다른 지역에도 최고 70~80mm의 겨울비 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강원 산간에는 30cm가 넘는 큰눈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8도로 오늘보다 1~5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겠고, 특히 휴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곤두박질하는 등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또 주말에는 대부분 지역에, 휴일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눈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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