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음성' 지드래곤에 "다음주 중 혐의없음 불송치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정밀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에 대해 다음주 중으로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 한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을 토대로 권 씨에게 마약 투약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지만, 권 씨는 마약 간이 시약검사와 손발톱 정밀감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정밀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에 대해 다음주 중으로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 한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을 토대로 권 씨에게 마약 투약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지만, 권 씨는 마약 간이 시약검사와 손발톱 정밀감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최근 경찰이 진행한 참고인 조사에서도 권 씨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진술이나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유흥업소 실장과 함께 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한 다른 인물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2개월째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며 "해당 인물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면 조만간 이 씨를 추가로 소환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2863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직 사퇴‥"제 거취 문제로 당 분열 안 돼"
- 이낙연, 신당 창당 거듭 공식화‥"총선 욕심은 원내 제1당"
- "용산에는 한마디도 못하는 공범들이 김기현만 패나" 폭발한 이준석
- 경찰폭행 혐의 임용 취소 예비검사, 변호사 등록
- "'패널 잘라!' 지시 거부해서‥" KBS PD 직무배제 또 '발칵'
- 빈 주차구역에 카트를 '휙'‥"아줌마! 치우셔야죠" 했더니‥
- 회식 끝난 뒤 부장검사 '감찰'‥후배 여검사에게 뭐라 했길래?
- "전두환 때처럼 다 죽여놔야!"‥병원 난동 '문신남'들의 정체
- 검찰,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민주당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
- 코로나19 최전선 공공의료원의 위기‥"국회가 지원 예산 늘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