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PNIE,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김태형 2023. 12. 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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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발간 학술지 'PNIE(Proceedings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가 창간 3년 만인 2023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를 통해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를 선정한 평가위원들은 "PNIE는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다변화된 편집위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유사 학회지와 차별성을 주기 위한 확실한 영역(Scope)을 가지고 있으며, 학문 분야의 인지도 및 학문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공모전 그리고 게재 논문을 외부 유관 기관과 연계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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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발간 학술지 ‘PNIE(Proceedings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가 창간 3년 만인 2023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를 통해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PNIE는 국내외 생태학 분야의 전문가 32명의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 연구 분야에 따라 5개 연구분과로 나눠 투고·게재 논문의 검토·심사·승인의 전 과정을 엄정히 진행하여 우수 논문 96편을 출판하였다. 출판된 논문은 2만 4,000여 회 다운로드 됐으며 KCI는 물론, Scopus, SCI(E) 등에 등재된 국내·외 저명 학술지의 우수한 논문에 인용돼 PNIE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를 선정한 평가위원들은 “PNIE는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다변화된 편집위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유사 학회지와 차별성을 주기 위한 확실한 영역(Scope)을 가지고 있으며, 학문 분야의 인지도 및 학문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공모전 그리고 게재 논문을 외부 유관 기관과 연계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PNIE는 연 4회 발간하며, 누구나 제한 없이 열람·공유가 가능한 오픈액서스(OpenAccess) 저널로서 학술지 누리집을 통해 발간 즉시 공개된다.

조도순 원장은 “「국립생태원회보(PNIE)」가 국내외 생태 연구자들에게 학술 연구를 위한 열정과 고민에 대한 결실의 장이 되고, 자연생태 연구 발전에 양질의 밑거름이 되는 학술연구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제학술지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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