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KB, 김민정 이어 김예진까지 이탈…“몇 주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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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에서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왔던 김예진이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는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FA 협상을 통해 이적한 김예진은 9경기 평균 21분 4초 동안 4점 4.1리바운드 1.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KB스타즈는 김예진을 대신해 이채은을 선발로 기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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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KB스타즈는 이탈자가 많다. 10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목을 다친 김민정과 더불어 김예진도 부상을 입었다. 최근 팀 훈련 도중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꺾이며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진 몇 주가 걸릴 것 같다”라는 게 김완수 감독의 설명이다.
FA 협상을 통해 이적한 김예진은 9경기 평균 21분 4초 동안 4점 4.1리바운드 1.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앞선에서 압박수비에 힘을 쏟는 것은 물론,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왔다.
KB스타즈는 김예진을 대신해 이채은을 선발로 기용한다. 김완수 감독은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는 조금 긴장했던 것 같다. 한번 자신감 있게 해보라고 했다. 신지현 수비를 맡길 생각이다. 어린 선수지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윤미, 성혜경도 독감으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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