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아파트서 이틀째 흙탕물…주민 24시간 넘게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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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단지 수도에서 이틀째 흙탕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흙탕물이 나오는 오송읍 정중리와 봉산리 일대 아파트 1000여세대 주민에 생수 1000개를 공급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흙탕물이 유입된 저수조 청소작업을 하고 물을 채우는 작업까지 완료해야 한다"며 "오늘 안에는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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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단지 수도에서 이틀째 흙탕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3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부터 "물을 트니 흙탕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까지 총 50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 조사 결과 해당 아파트 인근 상수관로에서 누수가 발견돼 보수 공사를 진행하던 중 쌓여있던 이물질이 아파트 저수조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흙탕물이 나오는 오송읍 정중리와 봉산리 일대 아파트 1000여세대 주민에 생수 1000개를 공급했다.
누수 보수 작업은 1시간여 만에 완료됐지만 아파트 저수조로 유입된 흙탕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흙탕물이 유입된 저수조 청소작업을 하고 물을 채우는 작업까지 완료해야 한다"며 "오늘 안에는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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