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 헌화하는 하얼빈 시민들

민경찬 2023. 12. 13.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현지시각)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있는 일본군 731부대범죄증거전시관에서 학생들이 난징대학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2014년 중국 최고 입법부는 1937년 12월 13일 일본군이 난징을 점령하면서 벌어진 대학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12월 13일을 국가추모일로 지정했다.

당시 일본군은 6주가 넘는 기간 동안 약 30만 명의 중국 민간인과 비무장 군인을 잔인하게 살해해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야만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얼빈=신화/뉴시스] 13일(현지시각)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있는 일본군 731부대범죄증거전시관에서 학생들이 난징대학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2014년 중국 최고 입법부는 1937년 12월 13일 일본군이 난징을 점령하면서 벌어진 대학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12월 13일을 국가추모일로 지정했다. 당시 일본군은 6주가 넘는 기간 동안 약 30만 명의 중국 민간인과 비무장 군인을 잔인하게 살해해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야만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됐다. 2023.12.13.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