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석’ 장기화…황풍년 대표 퇴임

하선아 2023. 12. 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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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인사가 오늘(13)자로 퇴임한 가운데, 신임 대표이사의 공석 상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에서도 적격자가 없어 정확한 시기를 조율해 내년 1월 초쯤 재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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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퇴임하는 황풍년 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인사가 오늘(13)자로 퇴임한 가운데, 신임 대표이사의 공석 상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에서도 적격자가 없어 정확한 시기를 조율해 내년 1월 초쯤 재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 공모에는 모두 5명이 지원한 가운데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이 이뤄졌지만 적격자기 없었습니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취임한 황풍년 대표이사는 재임 기간 지역성에 기반한 문화정책 개발과 지역 문화자산 및 전통문화 발굴을 통한 광주문화브랜드를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오늘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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