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신동엽 “이소라 X라 멋있는 형으로 보여”(슈퍼마�R)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취중진담으로 이소라와 한결 편해졌다.

12월 13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서는 과거 연인이었던 이소라와 신동엽의 23년 만 재회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녹화 2시간 차, 한결 편안해진 분위기 속에서 이소라에게 골프 티칭까지 받은 신동엽은 이소라가 "(골프로) 붙자 한번. 우리 프로에서 붙자"고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녹화 3시간이 경과하고 신동엽은 "약간 좀 취했나 보다. 진짜 형으로 보인다. X라 멋있는 형으로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에게 숙취해소제를 건네는 이소라에 "술이 많이 세졌다"며 자신과 사귀던 시절과 비교,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동엽은 결혼 전인 1997년 이소라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2001년 결별했다. 이후 2006년 신동엽은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연출한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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