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 더 오른 외식물가…얼어붙은 소비 심리

김수영 기자 2023. 12.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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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울지역 기준 6,531원이었던 자장면은 1년 사이 7,069원으로 8.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냉면과 김치찌개 백반, 삼겹살 1인분 등 주요 8개 품목은 1년 전보다 모두 올랐습니다.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은 4.8%를 기록했는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3%보다 높았습니다.

외식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1년 6월 이후 30개월 연속으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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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에게 가격 정보를 알리는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1년 전보다 가장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은 자장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 서울지역 기준 6,531원이었던 자장면은 1년 사이 7,069원으로 8.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냉면과 김치찌개 백반, 삼겹살 1인분 등 주요 8개 품목은 1년 전보다 모두 올랐습니다.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은 4.8%를 기록했는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3%보다 높았습니다.

외식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1년 6월 이후 30개월 연속으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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