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인천금융센터, 내년부터 지점 통합 운영…고객 서비스 편리

최종일 기자 2023. 12. 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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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경기일보DB

 

신한투자증권이 내년부터 종전 연수지점(WM1)과 계양지점(WM2)을 인천금융센터에 통합해 운영한다.

13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6의9 2층에 지점 2곳을 통합해 인천금융센터를 확대한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8월 지점 대형화 전략에 따라 WM1·2지점을 인천금융센터 2층으로 옮긴 뒤, 공간을 분리해 운영해왔다.

이에 따라 인천금융센터는 인천지역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채권·세금·연금 등의 전문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한 보다 깊이 있는 토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인천금융센터는 고객들의 고급화 요구에 맞춰 쾌적한 고객 상담실도 마련했다. 또 세미나실 구축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PB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역량 강화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인천금융센터 관계자는 “통합을 통해 고객 서비스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고객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문자메시지 등으로 통합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일 기자 assq12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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