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일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

2023. 12. 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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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20일 오후 5시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북광장은 화도진공원, 배다리, 송현시장 등 볼거리와 주변 음식점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의 명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이 6년 만에 개장하여 동구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이 동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왔다"며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주변 상권에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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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진스케이트장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동구는 20일 오후 5시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1800㎡ 규모의 빙상장과 450㎡ 규모의 썰매장,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다. 스케이트장 주변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조명, 장식용 전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북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개장식과 함께 진행되며 춤 공연과 피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개장식 당일 오후 5시~11시까지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운영된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2024년 2월 15일까지 약 2달간 운영되며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 기준 2000원을 내면 입장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북광장은 화도진공원, 배다리, 송현시장 등 볼거리와 주변 음식점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의 명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이 6년 만에 개장하여 동구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이 동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왔다”며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주변 상권에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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