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2023년 공공보건의료 성과 보고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상(전국2등), 운영진단 우수기관 선정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오늘 복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보건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먼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전국 2등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천병원은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운영 등 전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모니터링 HPR개선 과제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천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 입원치료 체계 구축을 위한 병원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진료과 Triage 시스템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도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그간의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대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늘 '2023년 공공보건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