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2023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이달 10일 축구회관에서 2023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 위원 16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및 트레이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의학 업데이트, ▲선수와 경기장 안전, ▲K리그 의료 시스템을 주제로 총 3부에 나눠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이달 10일 축구회관에서 2023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 위원 16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및 트레이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의학 업데이트, ▲선수와 경기장 안전, ▲K리그 의료 시스템을 주제로 총 3부에 나눠 진행했다.
먼저 1부에서는 정규성 위원이 ‘축구선수와 반월 연골판 손상’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뒤, 이어 이승림 위원이 ‘2024년도 도핑 금지 목록’에 대해 안내하고, 정태석 위원이 ‘부상 예방 개념 및 팀 내 관리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미정 위원이 ‘빈대 유행과 스포츠 행사’에 대해 설명한 뒤, 이상훈 위원이 ‘경기장에서 응급상황 대처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연맹 구단지원팀 이진우 프로가 ‘K리그 팀 주치의, 트레이너 현황 및 관련 규정’에 대해 안내했고, 이어서 송하헌 위원이 ‘팀 주치의 역할 및 역량 강화’에 대해 설명한 뒤, 양기원 위원이 ‘올 시즌 K리그 축구 손상 데이터 수집 및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하며 모든 강연이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진행한 모든 강연은 영상으로 촬영됐고, 추후 K리그 의무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며, 연맹은 의무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여 K리그의 의과학적 수준을 높이고, 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도 리그 운영 전반에 스포츠의학을 접목하는 노력을 지속하여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SG행 임박' 이강인, 다른 가능한 행선지는 어디였나? | Goal.com 한국어
- | Goal.com 한국어
- 축구 선수가 의심될 정도... 눈부신 외모로 시선 강탈 | Goal.com 한국어
-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 Goal.com 한국어
- FM24에서 인버티드 풀백으로 펩의 전술 재현해 보기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