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대의 부진, 최근 5G 평균 3.8점이라니…김종민의 격려 “안 하던 리시브 하느라 힘들었을 것”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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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들어가니까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도로공사는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만난 김 감독은 "상대와 경기를 하기 전에 우리 플레이를 해야 한다. 경기력이 떨어졌다.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지금 많이 지고 있지만, 선수들이 자기 자리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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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들어가니까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도로공사는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챔피언 도로공사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승점 12점(3승 11패)으로 6위에 머물러 있다. 또한 최근 5연패다. 만약 이날 경기서 패하면 1110일 만에 6연패에 빠지게 된다.
아시아쿼터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가 최근 부진하다. 11월 18일 2라운드 정관장전 21점 이후 5경기 연속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11월 30일 현대건설전에서는 무득점, 지난 10일 IBK기업은행전에서는 1세트 선발로 나왔으나 1점을 기록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김 감독은 “리시브나 선수들과 호흡에 많이 힘들어했다. 시간을 줬다. 또 리시브를 안 했던 선수이기에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리시브를 잘 하는 정원이가 들어가니 편하게 해라. 네가 가져가는 리시브 범위가 작아지니 공격과 득점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라고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속공 10위-블로킹 11위에 머물러 있는 베테랑 미들블로커 배유나에 대해서는 “복합적인 부분이다. 유나가 못해서 그런 게 아니다. 팀 전체 분위기가 떨어지고, 부키리치 쪽으로 공격이 몰리니 어려운 것이다. 그래도 개인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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